맥북에서 도커를 쓰는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Docker Desktop 대신 Colima로 개발환경을 구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Colima는 macOS에서 가벼운 VM(Lima 기반)을 구동해 컨테이너 런타임을 제공하고, 기존 docker CLI 사용 방식도 대부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colima를 이용해 맥북에서 도커 개발환경을 세팅하는 과정을 설치부터 확인, 프로젝트 적용, 종료/정리까지 명령어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Colima로 도커 개발환경을 구성하는 이유
- Docker Desktop 없이도
docker명령을 사용해 컨테이너 개발이 가능합니다. - 필요한 CPU/메모리/디스크를 직접 지정해 리소스 사용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 개발용으로 간단히 켜고 끄는 워크플로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사전 준비물
- Homebrew(패키지 관리자)
- macOS(Apple Silicon 또는 Intel)
- 기본적인 터미널 사용
1단계: 설치 (Homebrew)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Homebrew로 colima와 Docker CLI를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 (1) Colima 설치
brew install colima
# (2) Docker CLI 설치 (Docker Desktop이 아니라 '클라이언트'만 설치하는 개념입니다)
brew install docker
# (선택) Docker Compose 사용이 필요하면 설치
brew install docker-compose
설치 정보는 공식 Homebrew Formula 페이지와 Colima GitHub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단계: Colima 시작 (리소스 옵션 포함)
기본 설정으로 시작하려면 아래 한 줄이면 됩니다.
# 기본 시작
colima start
개발용으로 CPU/메모리/디스크를 조정하고 싶다면 다음처럼 실행합니다.
# 예시: CPU 4개, 메모리 8GB, 디스크 60GB
colima start --cpu 4 --memory 8 --disk 60
팀 프로젝트(예: DB 컨테이너 포함)에서는 메모리 6~8GB 이상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본인 맥북 사양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단계: Docker context 확인 (중요)
Colima는 Docker context를 활용해 도커 엔드포인트를 전환합니다. 다음 명령으로 현재 context를 확인합니다.
docker context ls
docker context show
대개 colima start 후에는 colima context가 기본으로 잡히지만,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원하는 context로 명시적으로 전환하려면 아래처럼 사용합니다.
# colima context로 전환
docker context use colima
4단계: 정상 동작 확인 (hello-world)
가장 빠른 검증은 hello-world 컨테이너 실행입니다.
docker run --rm hello-world
정상이라면 “Hello from Docker!” 메시지 흐름이 출력됩니다.
5단계: docker compose로 개발 프로젝트 실행
실무에서는 docker compose(또는 docker-compose)로 웹/DB/캐시를 묶어 실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사용 흐름입니다.
# 프로젝트 루트에서
docker compose up -d
# 실행 상태 확인
docker ps
# 로그 확인(서비스명 지정 가능)
docker compose logs -f
# 종료
docker compose down
만약 docker compose 명령이 동작하지 않는다면, 설치 상태에 따라 docker-compose를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 대체 명령(환경에 따라)
docker-compose up -d
docker-compose down
6단계: 자주 쓰는 Colima 명령어 모음
| 목적 | 명령어 | 설명 |
|---|---|---|
| 상태 확인 | colima status |
VM/런타임 동작 상태를 확인합니다. |
| 목록 확인 | colima list |
프로파일(인스턴스) 목록을 확인합니다. |
| 중지 | colima stop |
Colima VM을 중지합니다. |
| 재시작 | colima restart |
설정 변경 후 재시작에 사용합니다. |
| 삭제(초기화) | colima delete |
VM을 제거하고 초기화합니다(주의 필요). |
7단계: Apple Silicon에서 자주 만나는 호환성 포인트
M1/M2/M3 맥북에서는 이미지 아키텍처가 달라서 일부 이미지가 바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개 이미지가 x86_64(amd64) 전용일 때 발생합니다.
- 가능하면 multi-arch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 부득이하면 플랫폼을 지정해 실행하기도 합니다.
# (필요한 경우에만) 플랫폼 지정 실행 예시
docker run --rm --platform linux/amd64 nginx:alpine
다만 플랫폼 에뮬레이션은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개발 환경에서는 대안 이미지를 찾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문제 해결 팁
1) docker context가 colima로 안 잡히는 경우
docker context ls
docker context use colima
2) Docker Desktop을 예전에 쓰던 흔적 때문에 충돌이 나는 경우
드물게 도커 소켓이나 설정이 남아 충돌하는 사례가 보고됩니다. 이때는 Docker Desktop을 완전히 종료하고, context/환경 변수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FAQ
Q1. Colima를 쓰면 Docker Desktop을 완전히 삭제해야 합니까?
A. 필수는 아닙니다. 다만 동시에 켜두면 context 충돌이나 소켓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운영 방식은 “한 번에 하나만 사용”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Q2. Colima에서 기존 docker 명령을 그대로 써도 됩니까?
A. 대부분 그대로 사용합니다. 핵심은 docker context가 colima를 가리키도록 유지하는 것입니다.
Q3. 개발용으로 추천하는 리소스 설정은 어느 정도입니까?
A. 단일 서비스 개발은 CPU 2~4, 메모리 4~8GB로 시작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DB/캐시/검색엔진까지 함께 올리면 메모리를 더 확보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맥북에서 도커 개발환경을 구성할 때 colima는 Docker Desktop의 대안으로 자주 선택되고 있습니다. 설치 자체는 단순하지만, 핵심은 Docker context 전환과 리소스(메모리/CPU) 설정을 초기에 잡아두는 데 있습니다. 위 과정을 따라가면 “맥북에서 도커 개발환경 세팅하기”를 Colima 기반으로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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