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성을 듬뿍 담아낸 JBL 어센틱 300 스피커와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을 알아보겠습니다. 레트로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의 만남으로,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훌륭한 조합입니다.

JBL 어센틱 300 – 소리부터 디자인까지 완성형
어센틱 300은 59만 원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 출력 100W의 강력함
- 내장 배터리로 어디서나 휴대 가능
- 블루투스 5.3과 와이파이 재생을 동시에 지원해 에어플레이2, 구글 크롬캐스트, 스포티파이 커넥트까지 모두 활용 가능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전화나 다른 앱 사용도 자유롭습니다.
사운드 퀄리티는 이 가격대에서 보기 힘든 수준으로 저역대가 단단하고 깊으며, 저음이 강조된 음원에서 쿵쿵 울리며 테이블까지 진동을 전해줄 정도!
전국의 3DL 같은 R&B부터 다크나이트 OST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풍부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디자인과 사용성
전면 레트로 그릴 디자인과 골드 포인트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습니다.
상단의 볼륨/트레블/베이스 다이얼은 LED로 조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전원 ON 시 주변 환경에 맞춰 사운드를 보정하는 셀프 튜닝 기능까지 탑재해, 소리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 – 아날로그 감성의 정점
함께 사용해본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 묵직한 디자인과 알루미늄 플래터로 고급스러운 외관
- 블루투스 5.1 지원으로 어센틱 300과 완벽한 무선 연결
- aptX HD 코덱 지원으로 무선에서도 고음질 음원 재생 가능
- 내장 프리앰프 탑재로 아날로그/디지털 오디오 모두 연결 가능
반투명 더스트 커버까지 포함돼 빈티지 감성을 극대화했으며, LP 올리고 음악을 듣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여유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사운드 – LP의 감성과 현대적 편의성의 조화
LP를 턴테이블에 올리고 재생하면, 30년 전 음반 소리가 JBL 어센틱 300을 통해 깨끗하게 재현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로움이 아니라 음악을 온전히 즐기는 ‘과정’이 되어주는 것이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였어요.
또한 LP 홈 마모를 줄이기 위한 고품질 톤암과 진동 차단 설계로 왜곡 없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아쉬운 점과 팁
어센틱 300의 하트 버튼은 국내에서는 타이달에서만 지원돼 아쉽지만, 다른 기능들이 워낙 풍부해 큰 단점은 아니었습니다.
스피너 BT의 블루투스는 음질이 훌륭하지만, 보다 하이엔드한 환경을 원한다면 아날로그 연결로도 활용해 보세요.
감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JBL 어센틱 300과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 강력한 저역대와 레트로한 디자인
- 아날로그의 낭만과 최신 네트워크 기능의 편리함
- 그리고 집안 어디에 둬도 인테리어 소품 같은 존재감까지
모든 요소를 갖춘 완성형 오디오 세트였습니다.
“추억을 소환하고 싶다”,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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